30일 오후 2시께 서울 북한산 형제봉 인근에서 산행 중이던 김모(68)씨가 다쳐 헬기로 구조됐다. 김씨는 등산하다 쌓인 눈을 밟고 미끄러지면서 바위에 부딪쳐 갈비뼈 등을 다쳤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특수구조단은 응급처치 후 45분만에 헬기를 이용해 김씨를 병원으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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