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해상보안청이 자국 배타적 경제수역(EEZ)에서 불법으로 산호를 채취한 혐의로 중국 어선 한 척을 나포하고, 중국인 선장을 억류했다고 밝혔다. 30일 중국 환구시보 인터넷판 환구망(環球網)에 따르면 일본 해상보안청은 이날 중국 푸젠(福建)성 어선 한 척을 나포했고, 선장 린스친(林世欽·44)을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해상보안청 소속 한 대의 순찰기는 전날 오후 1시께 가고시마(鹿兒島)현 야쿠시마(屋久島)에서 서쪽으로 130㎞ 떨어진 해상에서 산호 채취 조업을 하던 이 선박을 발견했고, 순시선이 해당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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