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울산 앞바다에서 발생한 콘크리트 타설 작업선의 침몰사고 때 실종된 고교생 시신이 인양됐다. 울산해양경찰서는 30일 오후 2시20분께 울산시 울주군 온산읍 강양항에서 동쪽으로 1.5마일 떨어진 해상에서 시신 1구를 인양했다고 밝혔다. 이 시신은 사고 당시 실종된 고등학생인 홍성대(19)군일 가능성이 크다고 울산해경은 밝혔다. 시신의 신발에 '홍성대'라는 이름이 적혀 있고, 인양된 시신을 본 홍군의 아버지도 "아들이 맞다"고 확인했다.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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