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저명 역사학자 에릭 홉스봄(95)이 별세했다고 AP통신이 유족들의 말을 인용해 1일 보도했다. 그의 딸 줄리아는 "수년 간 백혈병과 조용히 싸워온 부친이 전날 밤 런던의 한 병원에서 숨을 거뒀다. 최후를 맞기 직전까지 최선을 다했고 세상사를 놓치지 않았으며 침대 머리맡에 신문을 쌓아뒀다"고 말했다. 홉스봄은 폐렴을 앓아 왔다고 AP가 전했다. 홉스봄은 '혁명의 시대' '자본의 시대' '제국의 시대' 등 역사 3부작과 '극단의 시대' '노동하는 인간' 등 저서를 냈다. 지난해 1960년 마르크스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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