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대호 기자] 한국시리즈가 채 끝나기도 전, 프로야구에서 임기를 채우지 못한 감독이 또 한 명 나왔다. 롯데 자이언츠는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자진사퇴 의사를 밝힌 양승호 감독의 의견을 존중, 사표를 수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한화 한대화, 넥센 김시진 감독에 이어 양 감독도 임기를 채우지 못한 불운의 사령탑으로 남게 됐다. 총 3년 계약 가운데 2년만 채운 것이다. 다음 달 8일로 다가온 아시아시리즈는 권두조 수석코치가 대행을 맡아 지휘할 예정이다. 관건은 롯데의 새 사령탑 ...
You are receiving this email because you subscribed to this feed at blogtrottr.com.
沒有留言:
張貼留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