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은 농협중앙회가 저질 소고기를 최상급 한우로 속여 판매한 의혹이 제기된 것과 관련, 농림수산식품부 정모(52) 농업정책국장이 시민단체로부터 지도·감독에 소홀한 혐의(직무유기 등)로 고발당한 사건을 형사2부(부장검사 고흥)에 배당했다고 27일 밝혔다. 소비자연대는 검찰에 낸 고발장을 통해 "수입소고기가 한우로 둔갑되는 것을 감시해야 할 농협이 앞장서서 수입소고기를 한우라고 원산지를 속여 판매한 사실이 밝혀졌다"며 "정 국장은 농업금융정책, 농협중앙회 지도감독 권한과 책임을 가졌지만 농협에 대한 정기 및 수시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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