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를 통해 장애를 극복한 선수들이 국제적으로 한판 겨뤘다. 경기장 밖에서는 동료지만 코트 위에서는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승자와 패자가 함께 웃을 수 있는 태권도 경기였다.
아제르바이잔이 지난 22일 카리브해 섬 아루바의 산타크루스에서 열린 제3회 세계장애인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6개, 은메달 6개, 동메달 3개를 획득하여 지난 2회 대회에 이어 두 번째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러시아가 금 2, 은 4 동 5개를 차지하여 종합 2위, 스페인이 금 2, 동 1개로 종합 3위를, 그리고 이란이 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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