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박한 작전타임. 상대팀 감독은 벌써 작전판을 들고 빠르게 얘기를 하고 있다. 삼성 선수들도 벤치에 앉아 작전지시를 기다리고 있는데 삼성 김동광 감독은 선수들쪽으로 가지 않고 오히려 잠시 관중석을 바라본다.이윽고 몸을 돌리지만 선수들에게 가지 않는다. 김상식 이상민 코치에게 다가가 무언가 얘기를 한다. 빨리 작전 하나라도 더 얘기해야할 판인데 코칭스태프 토론을 한다. 회의가 끝난 뒤에야 김 감독은 작전판을 들고 선수들에게 간다.프로농구에서 정규작전타임은 90초다. 그리 길지 않은 시간. 선수들에게 작전을 말하기에 시간이 모자랄 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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