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마무리 오승환(30)은 무리한 선택을 하지 않았다. 그는 2012시즌을 마치고 여론몰이를 했다면 억지로라도 해외로 나갈 수 있었다. 그는 올 시즌을 무사히 마치면서 구단 동의하에 해외로 나갈 수 있는 자격을 처음 갖췄다. 또 일본 오릭스 등이 그를 원했다. 하지만 그는 2013시즌에도 삼성 유니폼을 입기로 했다. 오승환은 "구단 동의가 필요한 상황에서 우겨서 나가고 싶지 않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나이가 많아지는 걸 걱정하시는데 미국과 일본을 보면 30대 초중반 선수들이 한창이다. 체계적인 몸 관리가 가능하면 충분히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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