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만여명의 미국 축구 팬들이 기립박수를 보냈다.2일(한국시각) LA갤럭시-휴스턴 다이나모의 미국프로축구(MLS)컵 결승전에서 '황금 왼발' 데이비드 베컴(37)이 교체아웃되는 순간이었다. 이날 베컴은 선발출전, 후반 추가시간까지 그라운드를 누비다 경기 종료 직전 교체됐다. 브루스 아레나 감독은 포옹으로 베컴의 고별전을 격려했다.6년간 정들었던 미국 무대와 작별하는 순간이기도 했다. 베컴은 지난달 미국 무대를 떠나겠다고 선언했다. 베컴은 박지성의 소속팀 QPR(퀸즈파크레인저스)를 비롯해 프랑스 모나코, 호주 프로팀 등으로부터 러브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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