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年11月24日 星期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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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쪽방촌 세습(?)한 목사의 15년 빈곤사역기
Nov 25th 2012, 02:08

교회는 신도가 많아질수록 헌금도 늘어나기 때문에 예산 걱정이 줄어든다. 갈수록 화려한 건물을 짓고 대형화하려는 이유다. 하지만 신도 수가 증가할수록 적자가 나는 '이상한' 교회가 있다. 서울 용산 쪽방촌에 있는 나사로의집교회다. 이곳에서 쪽방촌 주민을 돌보는 열매나눔재단·열매나눔인터내셔널 사무총장 김범석(43) 목사는 1996년 말 아버지 김흥용(73) 목사의 퇴직금 3천만 원으로 아버지와 함께 용산 쪽방촌에 목욕탕 겸 쉼터인 나사로의집을 만들었다. 건물 옥상에 비닐하우스로 교회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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