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선덜랜드 소속의 지동원(22)이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한 축구계 관계자는 1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지동원이 올시즌이 끝날 때까지 아우크스부르크에 임대됐다"면서 "오늘 영국에서 독일로 이동해 메디컬 테스트를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임대료 등 자세한 계약 조건을 밝히지 않았으나 2일께 양 구단이 공식적으로 임대 사실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구자철이 아우크스부르크는 이미 수개월 전부터 지동원에게 '러브콜'을 보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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