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우리의 국가정보원에 해당하는 북한 국가안전보위부의 탈북자에 대한 공작이 도(度)를 넘고 있다. 마치 재미라도 들린 듯이 재입북(再入北)한 탈북자들의 기자회견이 그들의 주요 업무가 된 듯하다. 북한체제를 지키는 제1선에 서 있는 국가안전보위부는 최고지도자를 제외한 모든 사람을 투옥해 수용소에 가둘 수 있는 '무소불위'의 권력을 가진 곳이다. 1970년대 말 자살한 김병하 보위부장 후임으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보위부장을 겸직했을 정도로 그 권세가 대단하다.
김정은이 김씨 왕조의 오랜 수족인 김원홍 전 보위사령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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