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도 새해 예산안 통과의 발목을 끝까지 잡은 것은 제주해군기지 예산을 둘러싼 '부대조건'이었다. 342조원 규모의 새해 예산안에 잠정 합의했던 여야는 12월 31일 오후, 제주해군기지 예산을 놓고 여야가 치열한 샅바 싸움을 벌였다. 새누리당은 원안대로 국방부 소관으로 예산을 처리해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민주통합당은 이를 국방부와 국토해양부로 분리해 처리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민주당은 또 2조9000원 예산의 일부 삭감을 주장하고 제주해군기지 공사를 2개월간 중지하고, 검증 후 문제가 없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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