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스와 삼성 모두 승리가 간절했던 경기였다. 둘 다 2연패로 분위기 반전이 필요했다. 게다가 새해 첫 날에 열리는 3라운드의 마지막 경기. 3라운드를 잘 마무리하면서 새해 시작을 깔끔한 승리로 하고 싶었다. 오리온스가 그 바람을 이뤘다.오리온스는 1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삼성과의 홈경기서 전태풍(18득점)과 리온 윌리엄스(17득점·17리바운드), 최진수(12득점)의 삼각 편대를 앞세워 80대65의 15점차 완승을 거뒀다. 일찌감치 경기가 오리온스로 흘렀다. 19-15로 앞선채 2쿼터를 시작한 오리온스는 상대의 외곽을 확실하게 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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