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널티지역 왼쪽에서 상대 수비수와 마주했다. 볼을 치고 들어갔다. 틈이 생겼다. 놓치지 않았다. 오른발로 강하게 감아찼다. 볼은 반대편 골문 구석으로 향했다. 그림 같았다. '손세이셔널' 손흥민(21·함부르크)의 시즌 7호골이었다.
손흥민은 28일 새벽(한국시각) 독일 함부르크 임테흐아레나에서 열린 베르더 브레멘과의 독일 분데스리가 19라운드 경기에서 0-1로 뒤지고 있던 전반 23분 동점골을 만들어냈다. 후반 1분에는 올 시즌 1호 도움도 기록했다. 데니스 디크마이어가 오른쪽에서 크로스 올린 볼이 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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