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경기도 화성시 삼성전자 반도체 화성사업장에서 발생한 불산 누출사고로 숨진 협력업체 직원 박모(34)씨는 수리작업 당시 방제복을 착용하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다.삼성전자와 협력업체 STI서비스에 따르면 당시 작업자들은 방제복과 가스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도록 돼 있지만 박씨는 마스크만 착용했을 뿐 방제복을 입지 않았다. 박씨와 함께 작업한 나머지 직원 4명은 방제복 등 안전장구를 갖추고 작업했다. 박씨는 27일 오후 11시쯤 화성사업장에서 불산 누출 부위 수리작업에 투입돼 28일 오전 5시40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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