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부산 도심에 새누리당 박근혜 전 비대위원장을 풍자하는 캐리커처 포스터가 대량으로 붙어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이날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박 전 비대위원장을 풍자하는 포스터를 붙인 사람이 팝아트 작가 이모(44)씨로 확인돼 이씨를 피내사자 신분으로 조만간 출석을 요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포스터는 가로 60cm, 세로 1m 크기로 박 전 비대위원장이 백설공주로 꾸며져 있고, 아버지 고(故) 박정희 전 대통령의 얼굴이 있는 사과를 들고 앉아 있는 모습이다. 그림 배경에는 청와대도 그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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