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기 암에 걸린 남자 친구 집에 들어가 2억원에 달하는 금품을 훔쳐 나온 6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 여성이 집을 뒤지는 사이, 남자 친구는 산소호흡기를 단 채 사경(死境)을 헤매고 있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지난달 30일 정오쯤 최모(69)씨의 서울 송파구 잠실동 아파트에 들어가 2억원 상당 금품 52점을 훔쳐 나온 혐의로 김모(60)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두 사람의 만남은 3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아내와 사별하고 쓸쓸하게 지내는 최씨를 안타까워한 여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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