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0살 모이어, 빅리그 재진입 위한 이색조건 눈길 Jun 29th 2012, 14:41  | 콜로라도 로키스에서 방출된 뒤 잠시 잊혀졌던 '박찬호 멘토' 제이미 모이어가 다시 등장했다. 모이어는 최근 선발진이 구멍 난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체결했는데 그 상세조건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토론토 산하 트리플A 팀에서 자신을 2차례 선발등판 테스트 시켜보고 합격점이면 무조건 메이저리그(MLB) 승격을 결정해야 한다는 옵션이다. 오는 11월이면 만 50세가 되는 역대 최고령투수 모이어는 마이너에 오래 머물 생각이 없다. 어떻게든 빅리그로 되돌아가기 위한 힘든 여정을 펼치고 있는데 뜻을 이루기 위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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