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에 연재된 '도전만화―노이즈' 16회에서 초등학생을 납치해 성폭행하는 내용을 보는 순간, 1910년대 미국에서 '장티푸스 메리(Typhoid Mary)'라는 별명으로 널리 알려졌던 한 여성이 떠올랐다. 요리사이자 장티푸스 보균자였던 그녀의 본명은 메리 맬런으로, 정작 자신은 그 심각성을 모른 채 53명에게 장티푸스를 감염시켰다. 보통 운반체라는 의미인 '캐리어(carrier)'는 질병 감염 분야에서는 '보균자'라는 뜻으로 사용된다. 우리나라 포털은 사회적 질병의 캐리어가 되려고 하는가. 네이버 대표가 이번 사태에 책임을 통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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