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런던올림픽에서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을 목에 건 원우영(30·서울메트로)은 오랜 기간 한국 펜싱의 에이스 역할을 했다. 1994년 처음 칼을 잡은 원우영은 중·고교 시절부터 청소년 대표로 활약하며 한국 펜싱의 '차세대 주역'으로 자리매김했다. 대표팀 동료인 오은석(29·국민체육진흥공단)과 남자 펜싱을 양분하면서 세계 무대에서 한국의 위상을 높이는 '쌍두마차'로 톡톡한 역할을 해냈다.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에서 개인전과 단체전 은메달을 목에 걸었고 같은 해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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