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야구에서 뛴 외국인 선수들이 미국과 일본프로야구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어 시선을 끌고 있다. 지난해 KIA에서 뛴 왼손 투구 트래비스 블랙클리(30·오클랜드)는 30일(한국시간)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미국프로야구 방문경기에서 선발 등판, 5⅔이닝을 2점으로 막고 시즌 5승(3패)째를 수확했다. 2004년 시애틀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1승3패만 남긴 뒤 마이너리그와 해외 무대를 전전했던 블랙클리는 2007년 이후 5년 만에 복귀한 빅리그에서 안정적인 투구를 펼치며 오클랜드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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