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런던올림픽에서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을 목에 건 오은석(29·국민체육진흥공단)은 명실상부한 대표팀의 '최고 베테랑'이다. 나이는 원우영(30·서울메트로)이 더 많지만, 대표팀에서 가장 이른 2002년 처음 태극마크를 단 이래 햇수로만 11년째 빠지지 않고 대표팀으로 활약했다. 대표 선수 중 유일하게 2004년 아테네 올림픽에 출전했고, 2008년에도 홀로 남자 사브르 개인전 출전권을 따내 벌써 세 번째 올림픽 무대를 밟았다. 2003년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에서 개인전 은메달을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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