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닷컴 : 전체기사: [TV조선] "착한 아들이었는데"…누나살해범에 주민들 선처호소 진정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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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착한 아들이었는데"…누나살해범에 주민들 선처호소 진정서 Feb 1st 2013, 14:02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누나를 둔기와 흉기로 살해한 뒤, 자신과 같이 강도를 당해 피해를 입었다고 자작극을 벌인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하지만 평소 착했던 동생이 갑자기 흉기를 들고 뛰쳐나가려는 누나를 말리다 충동적으로 범행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이웃 주민들은 동생과 부모를 위해 선처를 호소하는 진정서를 법원에 내기로 했다. 다음은 TV조선 보도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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