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차 김지현(21·웅진코웨이)가 정상에 올랐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우승을 차지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매 대회 100여명의 선수들이 출전한다. 한국 여자 골프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를 평정한 실력이다. 국내 대회라고 무시할 수 없다. 김지현은 무명이었다. 똑같은 이름의 김지현(21·CJ)이 한 명 더 있어 대회 출전 공식 이름은 '김지현2'다. 국가대표를 지내지도 않았다. 지난해부터 정규투어를 뛰는 신출내기다. 지난달 후반기 첫 대회인 히든밸리 여자오픈에서 9위를 차지한 게 최고의 성적. 존재감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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